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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쟁력 세계 톱10인데 빅데이터 활용은 아직 하위권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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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로 크는 스타트업 ◆

"한국은 디지털 경쟁력이 우수하지만 빅데이터 활용은 아직 낙후돼 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세계 디지털 경쟁력 순위 2019`가 말해주는 메시지다. IMD가 2019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디지털 경쟁력 부문에서 조사 대상 63개국 중 10위를 차지했다.

평가 항목은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능력인 `지식`,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인 `기술`, 향후 발전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인 `미래준비`로 구성됐다.

하지만 미래준비 항목 중 핵심인 `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에서 한국은 40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한국이 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순위에서 한참 밀린 것은 데이터 가공·활용에 여전히 많은 제약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IMD의 조사 시점은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되기 전이었다.

한국빅데이터학회 회장인 함유근 건국대 교수는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마케팅과 영업에 주로 활용하다 보니 사회 전반적으로 개인정보에 민감하다"면서 "그렇다 보니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해 빅데이터 활용에 제약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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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2, 2020 at 03:3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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