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배우 겸 성우 장광이 영화 ‘도가니’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서는 ‘국가대표 성우 특집’이 꾸며졌다.
장광은 “목소리를 누굴 놀라게 한 적은 없다. 영화 ‘도가니’ 찍고 나서 사람들이 지나면 10m 전방으로 오면 눈이 커진다.
장광은 극중 악역이자 1인2역을 연기했다. 그는 “부산영화제에서 아주머니 두 분이 절 보고 놀라더라. 관계자가 사진 찍으라고 하니까 놀래면서 도망가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장광은 ‘도가니’ 캐스팅 당시 800명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그는 아내이자 배우인 전성애의 반응에 대해 “시사회 끝나고 나중에 들어가니까 아내가 무서워서 3일 동안 말을 안 걸었다. 집에서도 연습했는데, 영화로 보니까 저도 느낌이 다르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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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3, 2020 at 06:5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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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장광 아내 전성애 `도가니` 본 후 3일동안 말 안 걸어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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