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손헌수 올해 마흔 하나, 결혼 생각 없다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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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개그맨 손헌수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생생 토크 나라면’에서는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헌수는 “‘6시 내고향’의 청년회장”이라고 소개하며 “올해 마흔 하나인데 아직까지는 결혼 생각이 없다. 전국에 혼자 계신 어머님들이 많다.

그분들을 위해 남겠다”고 말했다.

또한 손헌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자유로운 분위기로 바뀌었다. 가정에 대한 중요도가 떨어졌다. 친구 중에 이혼도 많이 하더라. 남성의 바람도 많지만, 여성의 바람도 많다.

이혼할 때도 아이를 선택하지 않더라. 그게 놀랍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제 실제 사례인데 예전에 나이트에 갈 때 여자친구가 잔다고 해서 혼자 갔는데, 저희 방에 들어왔더라. ‘니가 왜 여기서 나와’가 현실을 나타난 노래다. 불안해서 못할 것 같다. 후회할 것 같아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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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1, 2020 at 06:5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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