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11일 제주는 구름 많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서귀포=연합뉴스) 흐린 날씨를 보인 제주 서귀포시 범섬 인근 바다에 햇살이 쏟아져 빛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이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일시적으로 남하해 흐리지만, 다시 북상하면서 12일 제주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5∼2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가 200ｍ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공항에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으니 공항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b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7/11 06:13 송고
July 11, 2020 at 04:1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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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름 많은 흐린 날씨…"아침 안개 주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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