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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돌스키, “사네는 아직 최고 수준 아니다, 경험 더 필요” - 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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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정재은 기자=

르로이 사네(24)가 지난 3일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그는 2020-21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최고의 팀에서 경쟁을 이어나간다. 그런 그를 두고 루카스 포돌스키(35, 안탈리아스포르)는 “아직 사네는 최고의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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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네는 이적 과정에서 많은 굴곡을 거치고 바이에른으로 향했다. 당초 2019-20시즌을 앞두고 합류하려 했으나 십자인대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그는 한 시즌 내내 부상으로 신음했다. 복귀 준비를 마치자마자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됐다. 그라운드로 제대로 나서보지도 못하고 그는 1년을 보냈다. 

바이에른은 그런 사네와 꾸준히 접촉하며 부상 회복 경과를 살폈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의 사네 영입 의지가 워낙 강했다. 사네와 구두 합의는 마쳤지만 이적료 협상 과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마침내 합의점에 도달했고, 바이에른은 4,999만 유로(약 664억 원)에 사네를 품었다. 

2007넌부터 2009년까지 바이에른에서 뛰었던 전 국가대표 포돌스키는 사네의 영입을 두고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이렇게 평가했다. “바이에른은 최고의 선수를 영입한다. 사네 역시 훌륭한 선수다. 여전히 발전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 

이어서 “아직 사네는 최고의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아직 프로 선수로서 최상위 레벨을 경험하지 못한 점을 이유로 꼽았다. “그는 경험이 더 필요하고, 몇 시즌을 더 뛰어야 한다. 또한 국가대표에서 유럽선수권대회뿐만 아니라 월드컵 경험도 쌓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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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돌스키는 한스-디터 플리크 체제에서 사네가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믿는다. “바이에른의 모습을 봐라. 플리크 감독은 끝내주게 잘하고 있다”라면서 다음 시즌 사네와의 호흡을 기대했다. 

사진=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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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2, 2020 at 07:5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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