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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길준영 기자]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다”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2위 키움을 상대로 평소처럼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NC는 올 시즌 56승 2무 34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 키움은 59승 40패를 거두며 1.5게임차로 NC를 바짝 뒤쫓고 있다. 이번 2연전 결과에 따라 1-2위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동욱 감독은 “정규시즌 경기 중 하나일 뿐이다. 아직 순위가 결정되지도 않았고 이날 경기로 순위가 결정되는 것도 아니다. 만약 순위가 결정되는 경기라면 정말 중요하겠지만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늘 이기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가 하던대로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위팀과의 경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선수들이 더 잘 알고 있다. 감독이 굳이 2위팀과 경기를 하니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NC는 이날 박민우(2루수)-이명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양의지(포수)-박석민(3루수)-강진성(1루수)-노진혁(유격수)-알테어(중견수)-권희동(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동욱 감독은 “나성범이 점점 더 진화를 하고 있다. 양의지도 지난주부터 타격감이 올라왔다. 이전에는 박민우와 이명기가 좋았고 이제는 나성범과 양의지가 타선을 이끌고 있다. 타자들도 타격감이 좋은 타자에게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 타선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올라온 것 같다”며 타자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fpdlsl72556@osen.co.kr
September 01, 2020 at 03:4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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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감독 “미리보는 한국시리즈? 아직 시즌 많이 남았다” [고척 톡톡]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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