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왕종근 인간관계 정리 필요, 온라인 단톡방 어려워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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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왕종근이 인간관계 정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인간관계 정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인 왕종근 배우 이승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인간관계 정리가 필요하다고 느끼냐”고 물었다.

왕종근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인간관계 함부로 정리하면 안 된다. 사람 관계가 얼마나 끈끈한 거냐. 그게 기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간관계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있다. 오프라인은 내가 싫으면 안 나가면 된다. 그런데 온라인이 문제다. 단톡방이 많지 않나. 적게는 3명부터 많게는 100명까지도 된다. 온라인 들어가면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왕종근은 “온라인 방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이야기가 정치 종교 자랑하지 말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잘 지켜지지만, 인원이 많으면 3~4명이 안 지킨다.

불편한 분은 나간다. 그래도 안 지키는 분들이 있다. 나도 방에서 나온 적이 있다. 총무가 다시 초대하더라. 어렵더라”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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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7, 2020 at 06:4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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