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 등 일부 지역 올가을 가장 낮은 기온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1일 강원지역은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쌀쌀한 아침기온을 보인 21일 오전 강원 평창군 용평지역에 서리가 관측됐다. 2020.9.21 [용평리조트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hak@yna.co.kr
이날 오전 7시 30분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3도를 비롯해 용평 3.4도, 설악산 3.8도, 횡성 안흥 4.1도, 홍천 서석 4.6도, 춘천 10.4도, 원주 10.5도 등이다.
특히 춘천이나 원주 등 일부 지역은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다.
평창 용평면 산간지역 등에는 서리가 관측되기도 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23∼24도, 산지(대관령, 태백) 17∼19도, 동해안 20∼23도가 예상된다.
(평창=연합뉴스) 쌀쌀한 아침기온을 보인 21일 오전 강원 평창군 용평지역에 서리가 관측됐다. 2020.9.21 [용평리조트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hak@yna.co.kr
기상청은 내륙과 산지의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0도 이상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9/21 08:07 송고
September 21, 2020 at 06:0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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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륙·산지 아침 기온 쌀쌀…용평 산간에 서리(종합)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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