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19억 전액 현금으로 구리 아치울 빌라 구입 - 매일경제

배우 한소희가 전액 현금으로 19억대 고급빌라를 샀다.

스카이데일리는 한소희가 최근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 초입에 있는 빌라드그리움W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빌라의 분양가는 21억 5천만원이었으나, 한소희는 직접 발품을 팔아 19억 5천만원에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희가 매입한 호실의 공급면적은 83평형(약 274㎡)이다.

특히 대출 없이 전액 현금을 동원해 빌라를 매입,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구리 아치울 마을은 예술인 마을로 불리며, JYP 수장 박진영을 비롯해 조성모, 오연서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했거나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과 결혼하는 현빈 역시지난 2020년 아치울 마을에 48억 펜트하우스를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한소희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수십개의 광고를 촬영해 광고퀸으로 각광받았다. 최근 톱스타 김혜수와 함께 중고차 광고에 출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소희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경성 크리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경성 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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