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파주 율곡리에서 습지공원 인근 도로를 지나던 버스가 물에 잠기면서 5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아침 6시반쯤 버스가 물에 잠겨 5명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해, 오전 7시쯤 탑승객 모두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된 5명 가운데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운전기사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 승객은 모두 귀가한 상태입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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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6, 2020 at 08:5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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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파주 습지공원 인근 버스 물에 잠겨 5명 고립… 구조자 1명 병원 치료중 - t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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