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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 자책 "아직 첫 승 못한 이승호, 감독인 제 탓이죠" [★고척]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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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사진=뉴스1
이승호. /사진=뉴스1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좌완 영건' 이승호(21)가 아직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한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감독이 지켜주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손혁 감독은 18일 고척 롯데전을 앞두고 이승호가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직전 등판에서 잘 던졌는데 감독인 제가 아쉬웠다. 잘 지켜줬어야 했는데, 끝나고도 미안하다고 했다. 계속 좋아지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답했다.

이승호는 이번 시즌 키움의 5선발이다. 7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09다. 5월에는 평균자책점 7.83으로 좋지 않았지만 6월 2경기서 평균자책점 2.45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승호는 지난 12일 창원 NC전서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볼넷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이 동점을 허용해 승리 투수 요건이 날아갔다. NC 선발 구창모(23)를 상대한 경기에서 거둘 수 있었던 선발 승리였기에 더욱 아쉬웠다.

손혁 감독은 "좋지 않을 때도 있긴 했지만 계속 좋은 쪽으로 변화하려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변화구 3가지 구종이 스트라이크존 근처에 형성됐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왔다. 이지영의 리드도 아주 좋았다. 구속도 잘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팀도 그렇고 투수도 사이클이 있다. 기복의 격차가 조금씩 줄어든다면 더 좋은 투수가 될 수 있다. 어린 선수들에게 그것이 가장 어려운 말이지만 계속 좋아지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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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8, 2020 at 02:3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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