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 이스트 사옥 |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재택근무 조치를 20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하고 전 직원들에게 보건당국과 회사에서 안내한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으로 당부했다.
KT는 재택근무 장기화에 따른 대고객 서비스 연속성 확보와 수해 복구, 소상공인 지원 등을 고려해 부서별 재량에 따라 재택근무를 시행하도록 했다.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 중인 LG유플러스도 마찬가지다. SK텔레콤도 이날 재택근무 연장을 결정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통신 3사는 자택에서 원격근무하는 재택근무를 지난 달 18일부터 시행 중이다. KT 관계자는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되는 임직원은 즉각 지역별 협약 병원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명(국내 발생 11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2만205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날 3단계에 준하는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혹은 조정 여부를 이날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September 13, 2020 at 07:4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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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출근은 좀"…KT·LGU+ 재택근무 20일까지 또 연장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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